KT&G는 지난 11일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결선 프리젠테이션과 시상식을 서울 강남구 KT&G 사옥에서 개최했다.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KT&G 실무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실전형 성장 공모전`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애드(AD), 플래닝(Planning), 스토리(Story)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12개 팀이 결선에 올라왔다. 최종 심사 결과, 애드 부문은 `기존 상상을 뒤집는 새로운 상상`을 출품한 `꿈꾸는 중` 팀, 플래닝 부문은 `상상가게 프로젝트`를 발표한 `고송이` 팀, 스토리 부문은 `상상이 이루어준 오직 단 하나뿐인 위로의 식탁`을 출품한 문소영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팀, 최우수상 6팀, 우수상 9팀을 포함 42개 팀에 총 288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KT&G 관계자는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전문가들이 참가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타 공모전과 차별성을 갖는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공모전으로서 매년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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