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여군 제공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부여군생활개선회에서는 10월 31일부터 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직접 만든 친환경 수세미 300개와 목도리 150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2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생활개선회원이 한해를 보내면서 농업기술센터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에서 배우고 익힌 손뜨개로 한코 한코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수세미와 목도리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선희 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손뜨개 나눔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는 다양한 활동에 회원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영민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