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국회의원(오른쪽)이 지난 11일 원자력 안전 의정활동 우수의뤈으로 선정됐다. 사진 = 어기구 의원실 제공
어기구 국회의원(오른쪽)이 지난 11일 원자력 안전 의정활동 우수의뤈으로 선정됐다. 사진 = 어기구 의원실 제공
[당진]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2018년 원자력 안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원자력 안전과 미래`는 "원자력안전을 위한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어기구의원을 원자력안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 전문가들이 모여 2013년에 설립한 `원자력 안전과 미래`는 매해 원자력 안전 분야의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어기구 의원은 2018년 한해동안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 등을 통해 △우리나라 원전의 과도한 밀집 문제 △원전 내진설계기준 상향등 내진보강 문제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의 포화 문제 등을 제기하며 원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벌여왔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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