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1일 대전시 유성구 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회원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문건설업 실적신고 및 건설산업 혁신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문중 중앙회 건설정책실장이 나서 건설산업 혁신방안의 추진현황, 종합-전문간 업역규제 폐지 및 이와 관련한 발주체계, 업종 개편방안, 등록기준에 대한 조정 등을 설명했다.

김양수 회장은 "우리 전문건설업은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모든 회원사가 단결해 전문건설을 위해 한 뜻으로 목소리를 내어야만 우리가 새로운 생산구조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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