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용운초등학교에서 열린 옐로카펫 후원금 전달식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한전KPS㈜대전송변전지사, 용운초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11일 대전용운초등학교에서 열린 옐로카펫 후원금 전달식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한전KPS㈜대전송변전지사, 용운초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11일 한전KPS㈜대전송변전지사와 대전용운초등학교에서 통학로 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옐로카펫은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안전시설로, 평소 공사현장과 밀접해 안전통학에 취약했던 용운초 정·후문 각 횡단보도 앞에 설치됐다.

김선경 용운초 녹색어머니회장은 "공사현장이 앞에 있어 아이들 안전이 신경 쓰였는데 조금이나마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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