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전원 수상, 순천향대 '중국시문낭송대회' 대상·우수지도교수상 수상

지난 9일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수상한 선문대 8개 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선문대 제공
지난 9일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참가해 수상한 선문대 8개 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선문대 제공
선문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 학생들이 발명과 중국시문 낭송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문대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8개 팀이 참가해 금상 포함, 8개 상을 전원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UN전문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와 국제발명단체총연맹 등 국제기관 및 여러 특허정보·기술이전기관이 함께 후원 및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선문대는 LINC+사업단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창의융합전공 창업동아리 3팀과 산업수요형 교과목 수강생 5팀 등 8팀이 출전해 착탈식 동축 반전 드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료쇼핑 보조장치 등으로 금상 1개, 은상 4개, 동상 3개 총 8개 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모두 특허출원을 마쳤다.

순천향대는 최근 충북대 교내 평생교육원 신언임홀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 공자아카데미 중국시문 낭송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지도교수상을 함께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이 확정된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통상학과에 재학중인 김정수(4학년) 학생이 대상을, 이들을 지도한 후야텐 공자아카데미(텐진외국어대 소속) 교수는 `우수지도교수상`을 받았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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