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최근 삼성코엑스몰에서 개최된 한국생명의전화 `생명의 밤` 행사에서 지난 5년 동안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사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엔 취창업학생처 유현배 처장이 시상식에 참여했다.<사진>

나사렛대학교는 2013년부터 `생명사랑밤길걷기`에 상담부스 지원과 후원을 하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2015년부터 `자살예방학`을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같은 해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TLC 아카데미-생명사랑`프로그램이 자살예방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또 매년 생명사랑캠페인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네이버 지식iN` 자살위기 글에 상담글을 작성하는 온라인생명사랑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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