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룡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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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계룡시는 11일 안일선 부시장의 주재로 실·과장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정부예산 확보 순기를 예년보다 3개월 정도 앞당겼다.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등 재정수요 확대에 따라 한정된 재원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 계룡시의 정부예산 확보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크기 때문이다.

2020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총 28건에 356억원으로 신규사업 6건 136억원, 계속사업 22건 220억원이며, 주요 신규사업은 청소년수련관 건립,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등이 있으며, 계속사업으로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설사업,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 입암-농소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엑스포 관련 진입도로 정비사업, 계룡제일문 건립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 있다.

안일선 부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략적인 대응 방안으로 재원을 확충하고 시민 행복증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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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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