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치는 운전자가 운행을 끝낸 후 통학차량 내부를 살피고 맨 뒤에 있는 확인벨을 누르지 않고 하차 할 경우 비상 경고음과 비상등이 계속 울리거나 켜지게 된다.
어린이가 통학차량에서 제때 하차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통학차량 안전장치를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해 차량 내 아이들이 방치되는 사고를 방지하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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