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예산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0일 홍성군 홍북읍 소재 1789부대 4대대에서 `2018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안보 상황을 인식하고 민·관·군·경 합동 체제 구축 및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작전과장으로부터 부대 소개 및 브리핑을 받고 군(軍) 장비를 관람했다. 또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황선봉 군수는 "요즘 북한과 평화무드가 조성되고 있으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지역단위 방위태세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군·경이 하나 되는 비상대비태세 강화로 철통 같은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송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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