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논산시 제공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논산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제4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범지구적으로 생각하고 광역에서 계획하고 지역에서 행동하라`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분위기 조성 등 시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민·관 협력기구이다.

2011년 처음 활동을 시작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린리더 양성교육, 찾아가는 기후학교 교육, 차없는 거리 캠페인, 도랑살리기 사업, 녹색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등 시민, 민간단체, 기업 등이 협력해 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위촉식에서 제4기 위원으로 50명을 위촉했으며, 협의회장으로는 최재욱 논산시 가축분뇨처리소장 선출됐다. 앞으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구심점 및 적극적인 환경활동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환경행정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녹색생활실천 교육·홍보 사업 및 환경보전활동 시민운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조정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