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태안군이 2018 무술년 한해를 보내며 군민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송년음악회를 연다.

군에 따르면 `2018 태안군민과 함께 하는 송년음악회`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군민에게 뜻깊은 연말을 선물하고 다가오는 2019 기해년 군민의 새해 소망과 기대하는 일 모두가 이뤄지길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가수 이광조와 빅밴드를 포함한 40인조 멘토오케스트라와 함께 펼쳐지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구창모의 `희나리`, `방황` △신촌블루스의 `아쉬움` △해바라기의 `내 마음에 보석상자`, `사랑으로` △신계행의 `사랑 그리고 이별`, `가을 사랑`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와 소프라노 신현선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 예매는 태안군 문화예술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문화예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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