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이용 능력 향상을 위한 `아산시민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시민 정보화교육은 내년 1월 7일부터 시청 지하 전산교육장에서 연중 실시하며 11개 과정이 개설돼 연간 64회 운영된다. 교육은 아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첫걸음, 인터넷활용, 한글2010의 기초과정과 스마트폰활용, 엑셀 2013, ITQ과정 등 실용 과정으로 정보화교육 수강을 통해 기초부터 활용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정숙 시 정보통신과장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보급이 일상화 되고 IT이용이 필수인 만큼 아산시민들이 IT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했다"며 "시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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