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리마켓은 병설유치원생, 용문초 전교생이 참여하고 학부모가 장터를 함께 운영해 살아있는 경제 교육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가졌다.
학생들은 판매금액의 20% 이상을 기부를 목적으로 판매할 물건 준비, 가격표 작성 등 경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미경 교장은"프리마켓은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고 기대하는 행사"라며 "아이들이 준비하는 시간부터 판매금을 기부하는 활동까지 경제를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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