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국·영·한국사 필수 반영

대전 소재 4년제 대학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반영비율 등을 살펴봤다.

◇대전대=수능 영역별 백분위 반영 비율은 일반학과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40, 수학 가, 나 40, 영어 20, 탐구 40이다. 이 중 영어는 필수반영하고 나머지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이 합산점수에 포함된다. 탐구 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자연과학과 공학계열에서도 반영비율은 같으며 수학 가형 선택 시 취득 백분위에 가산점 10%를 반영한다. 과탐 응시자의 경우 전형 총점에 가산점 10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영어는 취득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해 1등급 100점부터 차례대로 차감된다. 한국사는 가산점제로 1등급 5점으로 시작해 0.5점씩 감소한다.

◇목원대=가, 나, 다군 전 모집단위에서 백분위를 활용하며 반영 영역은 3개 영역이다. 반영 비율은 국어 40, 수학 가, 나 40, 영어 20, 탐구 40이며 영어를 필수로 하고 상위 2개 영역을 선택해 합산한다. 영어영역은 영어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1등급 100점, 2등급 98점 등을 반영한다. 영어교육과의 경우 반영비율 60%, 수능 전형요소 반영비율 100%에 반영총점 500점으로 1등급 300점 2등급 298점 등을 적용받는다. 한국사는 1-6등급은 일괄 10점을 가산받고 7등급부터 0.5점씩 깎인다.

◇배재대=일괄합산 방식이며 수능성적 100%, 전형총점 1000점으로 선발한다. 환산점수를 적용하는 영어를 제외 모든 영역에서 백분위를 활용한다. 국어와 수학 가, 나 가운데 1개 우수영역 백분위 점수를 350점 만점 중 비율로 합산한다. 영어는 환산점수 350점을 만점으로 하며 제2외국어와 한문을 포함한 탐구과목은 우수과목 1개의 백분위 점수를 3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적용한다. 영어는 1등급 100점, 2등급 96점 등으로 환산해 반영한다.

우송대=전체 총점 700점으로 국어, 수학, 탐구 영역 중 2개 영역을 선택해 50%씩 반영한다. 한국사는 응시여부만 확인한다. 탐구과목은 사탐, 과탐 가운데 1개 영역만 인정한다. 수학 가형 응시자는 취득 점수에 가산점을 10% 적용받을 수 있다. 영어는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하는데 일반학과에서는 1등급 50, 2등급 45 등 5점씩 차감된다. 단 솔브릿지경영학부와 S.I.S전학과는 1-6등급은 동일하게 적용하되 7-9등급은 0점 처리된다.

◇충남대=전체 모집단위에서 국어와 영어, 한국사영역은 필수로 반영한다. 나머지 수학 가, 나, 탐구과목은 지원단위별로 다르므로 정시 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수학 가, 나 응시자 모두 지원 가능한 모집단위에서 가형 응시자에게 가산점 20%를 준다. 계열별로 표준점수 반영비율은 인문계와 사범계 국어 40, 수학 30, 탐구 30, 자연계 국어 30, 수학 40, 탐구 30 등이다. 영어는 등급제를 적용해 감점하며 지원단위별로 1등급 0점, 9등급 -12점까지 반영점수에 차이가 있다.

◇한남대=백분위를 활용지표로 활용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탐구 영역 성적이 높은 2개 영역 점수를 합하며 수학 가형에는 가중치 15%가 있다. 수학 가, 나에 따른 지원 제한은 없으며 탐구영역이 경우 백분위 성적이 좋은 1개만 반영한다. 영어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 받아 1등급 100점, 2등급 96점 등을 부여받는다.한국사는 전 모집단위에서 필수로 반영하며 1-5등급 10점이며 나머지는 차례대로 1점씩 감점된다.

◇한밭대=자연계, 인문계, 경상계는 수능 100으로 선발하며 디자인계열은 수능 60, 실기고사 40으로 선발한다. 자연계는 국어 20, 수학 가, 나 35, 영어 30, 탐구 15, 인문계는 국어 35, 수학 20, 영어 30, 탐구 15 등을 반영한다. 자연계는 수학 가 선택시 취득 백분위의 20%, 과학 탐구 선택 시 취득 백분위의 10%를 각각 가산받는다. 경상계는 국어, 수학, 영어영역 일괄적으로 30, 탐구 10을 반영한다. 디자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영역 가운데 상위 두 과목을 40씩 반영, 탐구는 20을 적용해 합계 100%를 적용한다.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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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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