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통민속문화보존회 서산시지부장과 충남무형문화재 제49호 내포앉은굿보존회 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연희 씨가 서산문화대상자로 선정 됐다.
사진=서산문화원 제공
(사)전통민속문화보존회 서산시지부장과 충남무형문화재 제49호 내포앉은굿보존회 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연희 씨가 서산문화대상자로 선정 됐다. 사진=서산문화원 제공
[서산](사)전통민속문화보존회 서산시지부장과 충남무형문화재 제49호 내포앉은굿보존회 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연희 씨가 서산문화대상자로 선정 됐다.

서산문화원은 7일 제26회 서산문화대상 시상식을 열고, 서산문화대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통민속분야 수상자로 뽑힌 김 씨에게 이 상을 전달했다.

김 씨는 사라져가는 전통민속 문화의 보존 및 전승에 이바지하며 12년간 서산시민의 안과태평을 기원하는 국태민안기원제의 추진, 부석창리영신제 등 서산시의 안녕과 평안을 위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서산문화원은 1993년부터 향토문화 예술진흥에 공이 많은 인사를 발굴해 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후생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서산문화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2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김연희 씨와 같이 전통민속 문화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갈 전수자 발굴이 꾸준히 이루어져 젊은이들에게 생소한 전통민속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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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통민속문화보존회 서산시지부장과 충남무형문화재 제49호 내포앉은굿보존회 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연희 씨가 서산문화대상자로 선정 됐다.
사진=서산문화원 제공
(사)전통민속문화보존회 서산시지부장과 충남무형문화재 제49호 내포앉은굿보존회 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연희 씨가 서산문화대상자로 선정 됐다. 사진=서산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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