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6일 공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2018 녹색어머니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6일 공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2018 녹색어머니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6일 공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녹색어머니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 중인 녹색어머니회 회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양승조 지사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특강과 모범 회원 시상,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역량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420여개 초등학교, 3만 3744명의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등하굣길 교통 지도와 각종 홍보 활동을 펴고 있다.

양 지사는 "충남도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사업과 보도 없는 초등학교에 보도를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사업을 아끼지 않고 지원토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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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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