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국학술대상은 총동문회에서 건국대학교 교수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의 연구실적 등을 평가해 3명의 학술우수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그 결과 서울캠퍼스에서 2명이, 글로컬캠퍼스에서는 윤소영 교수가 선정됐다.
윤 교수는 "편안하게 연구 활동과 강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선후배 교수 및 직원 그리고 적극적으로 강의에 동참해준 학생들에게 이번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면서 "이번 수상을 더 많은 연구와 더 열정적인 강의를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교수는 상금 전액을 글로컬캠퍼스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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