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상진)은 평소 닮고 싶은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하고 있는 상사 및 동료 직원 10명을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공무원노조는 직급에 상관없이 전 직원 대상으로 지난 달 22일부터 30일까지 비공개 설문 투표를 실시했다.

615명의 직원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닮고 싶은 베스트공무원으로는 손창남 경제건설국장, 박석배 신성장전략과장, 이상록 기업지원과장, 홍순규 비서실장, 김광수 유통팀장, 서강은 예산팀장, 이창근 주무관, 민치훈 주무관, 김주성 주무관, 이재우 주무관 등 10명이 선정됐다.

공무원노조는 연말 종무식 때 선정된 10명에게 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강상진 위원장은 "이번 베스트공무원 선정 외에도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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