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4-H연합회가 5일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제38회 충청남도4-H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비롯, 상을 휩쓸었다.
사진=서산시4-H연합회 제공
서산시4-H연합회가 5일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제38회 충청남도4-H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비롯, 상을 휩쓸었다. 사진=서산시4-H연합회 제공
[서산]서산시4-H연합회가 5일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열린 `제38회 충청남도4-H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비롯, 상을 휩쓸었다.

4-H정부포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임성환 지도교사(고북중학교)는 29년간 각종 4-H체험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는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지준호(대산읍) 서산시4-H 전 회장은 지·덕·노·체란 4-H 이념에 입각해 청년농업인 리더로서 4-H회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서산시4-H연합회는 청년4-H회원부문 우수활동 단체상을, 4-H회 활동을 후원하는 선배들의 모임인 서산시4-H본부는 4-H지도자 부문 우수활동 단체상을 수상했다.

서산시 4-H연합회 900여 회원은 `좋은 것을 더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해마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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