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충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건설정책분야 합동점검 및 시·군 평가`에서 지역계획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아산시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계획분야·도시계획분야·지역개발분야에 대해 도시·군 관리계획 수립실태와 도시개발사업 수립실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아산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와 함께 비 도시지역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을 마무리 했고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 마련 등 신규시책도 적극 추진했다.

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비 도시지역 균형 개발 및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내년에도 신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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