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각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및 서명식이 진행됐다.
이어 괴산 소수사랑운동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5대 전략 19개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각 기관·단체별로 부여했다.
결의대회 후에는 공동체 회복과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지도자 혁신리더 교육이 이어졌다.
김금희 소수 면장은 "바쁜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결의대회 및 혁신리더교육에 함께 해 주신 소수면 주민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각 마을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께서 주축이 돼 소수면과 괴산군 발전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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