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대학일자리센터와 보령제약 예산공장㈜(대표이사 최태홍)이 보령제약 예산공장에서 가족회사 협약식을 맺고 청년 일자리확대에 나서기를 약속했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대학일자리센터와 보령제약 예산공장㈜(대표이사 최태홍)이 보령제약 예산공장에서 가족회사 협약식을 맺고 청년 일자리확대에 나서기를 약속했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청양]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대학일자리센터와 보령제약 예산공장㈜(대표이사 최태홍)이 가족회사 협약식을 맺고 청년 일자리확대에 나섰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남도립대학교는 보령제약 예산공장 인력 수요에 발맞춰 자치행정과와 소방안전관리과, 전기전자과 등 재학생을 중심으로 △방학 중 현장실습 △산업체 견학지원 등을 지원하고 보령제약측은 제약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GMP 교육과 현장실습, 견학지원 등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취업문을 넓히는 것을 골자로 향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 취업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가동 할 예정이다.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는 보령제약 예산공장㈜(대표이사 최태홍)는 안정적인 영업 물량 지원과 글로벌 GMP(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수준의 시설을 갖춘 국내 굴지회사이다.

허재영 총장은 "대학과 기업이 손잡고 지역 발전에 앞장선다면 우리 사회는 따뜻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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