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정책연구원은 `시민과 소통하고 다가서는 시민 중심의 의회상`을 정립한 공로를 인정해 임 의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임 의장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본회의 생방송 시스템을 활성화해 의회에 직접 오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을 공개하고, 의정활동에 소외됐던 청각장애인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수화통역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임 의장은 "큰 상을 받아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근본인 서산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시민 행복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