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80지구 한울로타리클럽은 5일 대전 서구청을 찾아 한울로타리 회장 취임기념 자선음악회 수익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최병옥 한울로타리클럽 회장(왼쪽 2번째)과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왼쪽에서 4번째)이 장종태 서구청장(왼쪽에서 3번째)에게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국제로타리3680지구 한울로타리클럽은 5일 대전 서구청을 찾아 한울로타리 회장 취임기념 자선음악회 수익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최병옥 한울로타리클럽 회장(왼쪽 2번째)과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왼쪽에서 4번째)이 장종태 서구청장(왼쪽에서 3번째)에게 수익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국제로타리3680지구 한울로타리클럽은 5일 대전 서구청을 찾아 한울로타리 회장 취임기념 자선음악회 수익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조성된 기부금은 지난 달 22일 대전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있었던 `자선음악회`에서 서구지역 빈곤가정 어린이를 돕기 위해 모아진 금액이며 서구 지역 8명의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될 예정이다.

최병옥 한울로타리 회장은 "지난 35년간 봉사의 길을 걸어 왔고, 새롭게 한울로타리 회장을 맡게 되면서 보다 의미 있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취임식을 대신하여 자선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참여한 연주가, 공연팀들이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해줘 기금마련에 많은 도움이 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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