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가 올해 대전체력왕 6명을 선발했다.

시체육회는 서구 국민체력100대전체력인증센터에서 지난 달 한 달 동안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달리기 등 7개 종목에서 청·중장년부 체력왕을 뽑았다.

청년부(만19-34세)엔 김양우(26·교도관)·신효정(29·일본어강사)씨가 뽑혔다. 중년부엔 임재민(42·주부)·서두석(49·자영업)씨, 장년부엔 소정열(59·주부)·박현복(53세·자영업)씨가 체력왕에 올랐다.

이들에겐 체력왕 트로피와 보급형 자전거가 경품으로 주어지며 오는 8일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2018년도 국민체력100 체력 왕중왕전에 대전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서구 갈마동 국민생활관 3층에 있는 국민체력100 대전체력인증센터에선 연중 무료로 체력을 측정할 수 있다. 강은선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은선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