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이 3일 대전 서구 순회모금을 시작으로 대전시청, 5개구, 시교육청 순회모금이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의 시·구청·교육청 순회모금은 시민들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 가능한 현장모금이다.

순회모금을 통해 모아진 시민들의 성금은 대전시 내 저소득가정·사회복지 시설 월동난방비, 긴급지원 사업비 등으로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순회모금은 서구(3일 오후 2시 서구청 로비), 중구(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강당), 동구(7일 오후 2시 동구청 로비), 대덕구(10일 오후 2시 대덕구청 대강당), 교육청(12일 오후 2시 교육청 로비), 대전시(13일 오후 5시 시청 로비), 유성구(14일 오후 2시 유성구청 대강당) 등에서 이어진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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