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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박재진 대전,충남경찰청장 내정자 고향으로 금의환향

2018-11-30기사 편집 2018-11-30 07:00:05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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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황운하 대전경찰청장 내정자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과 박재진 경찰청 보안국장이 29일 각각 고향인 대전·충남지방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정부는 26일 황운하 청장을 비롯한 경찰 치안감 16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황 내정자는 대전 출신으로 서대전고, 경찰대학교, 고려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법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경찰대 1기로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청와대 대통령경호실에서 근무하며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대전중부경찰서장, 대전서부경찰서장, 서울송파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대전중부경찰서장로 재직하던 2008년에는 대전 유천동 홍등가를 단속해 불법 성매매 업주들 상당수를 잡아내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2011년 경무관으로 승진해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경찰대학 교수부장,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치안감 승진과 함께 울산지방경찰청장을 역임했다.

황 내정자는 "검찰의 강력한 수사권이 남용되지 않을 유일한 방도는 검찰에게서 수사권을 떼어내는 길 뿐"이라며 검경 수사권 조정에서 경찰의 수사권 독립을 강력히 주장해온 인물이다.

충남은 박재진 경찰청 보안국장이 충남지방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박 내정자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전 보문고를 졸업했다. 1985년 경찰대학 1기로 졸업한 박 청장은 같은 해 경위로 임용됐으며, 2012년 경무관 승진 후 대전경찰청 차장, 경찰청 대변인, 충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보안국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은 남택화 충북경찰청장이 유임됐다.

한편, 경찰청은 이날 고위직 인사를 단행해 이상로 대전경찰청장을 인천청장으로, 이용표 경남청장을 부산경찰청장으로, 원경환 인천청장을 서울지방청장으로 각각 승진 내정했다. 또 경무관 4명의 치안감 승진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김진표 경찰청 대변인·노승일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김재규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조용식 서울경찰청 경무부장이 각각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경찰청 차장·경기남부경찰청장·경찰대학장은 유임됐다.

김정원·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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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박재진 청장. 사진=충남지방경찰청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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