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이 28일 대전 유성구 벧엘농장을 찾아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이 28일 대전 유성구 벧엘농장을 찾아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8일 대전 유성구 벧엘농장에서 대전시 쪽방상담소에 쪽방생활인 지원을 위해 김장지원금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하고 `손맛나눔 김장나눔`이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육군학사장교 대전·세종·충남지구회도 동참했다.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011년부터 대전지역 쪽방생활인 지원을 위해 여름과 겨울에 각각 혹서기 용품과 김장 재료 지원 및 김장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본부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지역사회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김장 나눔을 추진하게 됐다"며 "오늘 담근 김장김치가 쪽방생활인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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