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아산 근로자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강흥진(사진 왼쪽) 근로자종합복지관장과 이세융 노인종합복지관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지난 27일 아산 근로자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강흥진(사진 왼쪽) 근로자종합복지관장과 이세융 노인종합복지관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7일 시민들의 문화복지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간 및 프로그램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근로자종합복지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포화상태인 노인종합복지관 공간부족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 내 공간을 공유·개방하고 근로복지 프로그램 외 어르신 복지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 관련 4개 프로그램(요가, 테라밴드, 기공체조, 유화) 10개 반 추가 운영 △지하 1층(요가실, 체력단련실)과 지상 1층(악기실, 세미나실) 공동 사용 △어르신과 이용객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 △양 기관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 등이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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