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 27일 시민들의 문화복지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간 및 프로그램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근로자종합복지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포화상태인 노인종합복지관 공간부족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 내 공간을 공유·개방하고 근로복지 프로그램 외 어르신 복지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 관련 4개 프로그램(요가, 테라밴드, 기공체조, 유화) 10개 반 추가 운영 △지하 1층(요가실, 체력단련실)과 지상 1층(악기실, 세미나실) 공동 사용 △어르신과 이용객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 △양 기관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 등이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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