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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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국가` 이스라엘의 하임 호센 주한이스라엘 대사가 창업전진기지로 거듭나고 있는 충남대를 찾아 창업 현장을 둘러봤다.<사진>

하임 호센(Chaim Chosen)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지난 23일 충남대 코쿤라운지(인재개발원 3층)를 방문해 창업 인프라를 확인하고 청년 창업가들과 만남을 가졌다.

하임 호센 대사는 충남대 인재개발원 3층에 조성된 창업 인프라인 `코쿤라운지`를 찾아 창업 동아리 공간, 멘토링 전용공간, 창업교육 공간, 3D 프린터(13대), 레이저 커팅기(2대) 등을 확인하고 시연에 참여했다.

또 내년 1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박람회인 CES에 참가할 예정인 ㈜팀엘리시움, 닥터원, ㈜코쿤몰라 등 충남대 학생이면서 기업인의 길을 걷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을 만나 이들의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창업 활동을 격려했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달 5일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시, 창업진흥원과 `대전TIPS타운`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재학생 및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창업전진 기지로 거듭나고 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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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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