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산내농협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 동구 장척·삼괴동 등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인 가운데, 송경영 산내농협 조합장(왼쪽 2번 째)을 비롯한 관계자, 농업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산내농협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 동구 장척·삼괴동 등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벌인 가운데, 송경영 산내농협 조합장(왼쪽 2번 째)을 비롯한 관계자, 농업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산내농협과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 동구 장척·삼괴동 등 농가 3곳의 집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독거노인, 지체장애인 등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도배, 장판, 전등 등을 교체했다. 또 산내 농협 상조회에서는 전기밥솥도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송경영 산내농협 조합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다시 돌아보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며 "겨울이 오기 전에 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리자는 의미로 이번 나눔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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