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1일 구청에서 도심 주차난 완화를 위해 선치과병원, 태평중앙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2020년 11월까지 선치과병원 주차장 20면, 태평중앙교회 주차장 50면 등 총 70면이 주차공간으로 개방된다. 선치과병원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개방된다. 태평중앙교회는 수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5시-오전 0시, 이밖의 요일에는 24시간 주차공간으로 활용가능하다.

구 관계자는"앞으로 주차 공유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더욱 동력을 집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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