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반도를 뒤덮은 미세먼지가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며 모처럼 `좋음` 수준으로 회복한 17일 대전시 중구 뿌리공원에서 시민들이 오리배를 타며 휴일을 즐기고 있다. 오리배를 엄마로 착각한 듯 줄지어 따라다니는 오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빈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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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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