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은 "2017-2018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충북은 단 3곳에 불과하며, 이중 문화유산 관광지는 한곳도 없다"면서 "충청북도 세계유산 등재 및 보호에 관한 조례에 세계유산을 널리 알려야 한다는 규정이 있음에도 지난 6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속리산 법주사를 알리기 위한 노력이 미흡했다"고 꼬집었다.
송 의원은 그러면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 대표문화유산 100선`을 사례로 들며 충북도 역시 문화유산을 활용하고 홍보하는 정책사업을 기획해 충북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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