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원남면 충청중앙감리교회 사회봉사팀은 충청중앙감리교회에서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원남면 충청중앙감리교회 사회봉사팀은 충청중앙감리교회에서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 원남면 충청중앙감리교회(목사 김효태) 사회봉사팀은 충청중앙감리교회에서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원남면 각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님을 비롯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원남면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시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으며 봉사정신을 널리 알리는 훈훈한 하루를 만들었다.

김효태 목사는 "정성으로 마련한 점심식사로 어르신들께 이웃사랑의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을 위해 매주 월·수·금요일마다 봉사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건강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오인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