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자 회장은 "지난달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6회 음성인삼축제 기간 중 홍삼 인절미 판매 부스 운영과 새싹 삼(蔘) 도토리 빈대떡 같은 음식 판매 수익금 등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음성군 지역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매년 음성인삼축제 기간 중 음식 판매 수익금으로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우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 사업에 쓰이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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