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1일 막을 내린 키조개축제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12개 경로당에 난방비 각 30만 원, 시와 면에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150만 원 등 모두 510만 원이 전달됐다.
오천항 키조개축제는 보령 9미(味)인 키조개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오천항에서 열려 3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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