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14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대전·세종·충남 무역업계와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는 14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대전·세종·충남 무역업계와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는 14일 대전 유성구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 무역업계와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세종·충남 강소수출업체 11개사 대표와 윤범수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 등 5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지역 수출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이후 대전의 실험기자재 업체 ㈜씨애치씨랩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영주 회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무역현장 애로에 대해 타당성 검토를 거쳐 필요시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한 해결책을 강구하겠다"면서 "일회성 간담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채널을 마련해 지방 무역업계의 애로 해소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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