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음성읍 구례골 마을행사 및 도시민 초청행사가 초천1리에서 마을 주민과 도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사진은 도시민과 마을 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음성읍 구례골 마을행사 및 도시민 초청행사가 초천1리에서 마을 주민과 도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사진은 도시민과 마을 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은 음성읍 구례골 마을행사 및 도시민 초청행사가 초천1리에서 마을 주민과 도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고 13일 밝혔다.

음성읍 초천1리 구례골 마을은 2017년 농림부로부터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지역 역량 강화 용역을 추진 중이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회)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을행사 및 도시민 초청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지역의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김장하기와 사과 따기, 도라지 수확 등의 체험행사와 민속놀이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농촌의 일상을 직접 참여하는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마을을 함께 둘러보는 등 마을 주민들이 소박하고 친근한 농촌 특유의 정겨운 광경을 연출하며 도·농 화합의 장이 됐다.

김광회 추진위원장은 "행사를 치르면서 마을 사람들끼리 단합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 뿌듯하고 계속 발전하는 마을 축제, 알찬 축제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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