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금산지사가 지난 12일금산읍 상리 구사옥을 청산하고 금산읍 진산로 7길 신사옥으로 이전, 업무를 시작했다.사진=길효근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금산지사가 지난 12일금산읍 상리 구사옥을 청산하고 금산읍 진산로 7길 신사옥으로 이전, 업무를 시작했다.사진=길효근기자
[금산]LX한국국토정보공사금산지사(지사장 김진욱)가 지난12일 금산읍 진산로 7길 신사옥에서 준공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기념식에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최창학 사장, 신을식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강흥구 금산부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옥 이전을 축하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금산지사 신사옥은 1983㎡ 부지에 부지매입비 9억6000만원과 공사비 17억7000만원 등 27억3000만원을 들여 지상3층에 연면적 1546㎡ 규모로 준공했다.

금산읍 상리 구사옥은 25년 된 시설로 건물 노후화와 열약한 주변 환경, 민원인의 주차불만 등이 팽배했다.

준공식을 갖은 신사옥은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1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야외주차장과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지상1층에 사무실, 고객상담실, 장비실, 지상2층에 전산실 문서고 등과 회의실, 체력단련장, 휴게실 등은 3층에 마련됐다.

김진욱 금산지사장은"지역주민들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