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학습은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전통문화의 우수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푸르미 농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먼저 배추밭으로 이동해 배추를 관찰하고 배추의 성장 과정에 대해서 알아본 후 직접 수확했다.

학생들은 수확한 배추를 들고 절임 배추 가공공장으로 이동해 세척, 절임의 과정을 살펴보고 친구들과 함께 무채와 파채를 직접 썰어서 배추 양념을 만들어 김치를 완성했다.

김상훈(3학년)학생은 "배추가 김치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 했다"며 "제가 만든 김치가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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