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치매극복선도대학 현판식에서 나사렛대 사회복지학부 학과장 석말숙 교수, 노혁 교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사렛대 제공
지난 12일 치매극복선도대학 현판식에서 나사렛대 사회복지학부 학과장 석말숙 교수, 노혁 교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학교가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됐다.

13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에 앞서 사회복지학부 정규교육과정에 치매노인케어 교과목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노인복지 복수전공자 필수교과로 지정·운영 하고 있다. 나사렛대는 이번 지정을 통해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실무책임자인 사회복지학부 김혜경 교수는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서 향후 지역주민 치매 예방 및 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사렛대는 지난 12일 정남수기념관에서 충남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석범)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대학 인증서 전달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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