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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랑의 열매 이관형 회장 인터뷰

2018-11-12기사 편집 2018-11-12 18:10:54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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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이관형 회장. 사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12일 "나눔이 있어야 따뜻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과 기부자 간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사랑의 열매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이 회장은 "1998년 사랑의 열매 설립 이후 20년 동안 전국에서 5조 원을 모금했는데 2017년에만 6000억 원 상당을 모금했다"며 "이중 충남은 지난해 243억 원을 모금해 서울, 경기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0주년을 맞아 분기점에 섰다. 사실 경기가 좋지 않아 어깨가 무겁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남 사랑의 열매에 대한 자랑도 잊지 않았다.

이 회장은 "사랑의 열매는 기부받은 전액을 저소득층에 전달하고 있다"며 "우리(충남)는 작년에 243억 원을 모금해 277억 원의 배분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20일 희망2019나눔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집중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12월 중에는 충남지회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인 시·군 순회모금을 진행한다"며 "지자체 모금 뿐만 아니라 기업의 모금도 연말에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모금 문화 수준이 나라의 문화 수준을 결정한다고 생각한다"며 "충남지회는 균형 있게 모금이 되는 편이지만, 기업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67억 7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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