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넘나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전은 성비, 성격, 생김새 등이 다른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스타일에 제약이 받지 않도록 주제를 정했다.
작품은 서예·문인화·전각·캘리그라피 4가지 장르로 각각 다른 듯 하면서도 서로 조화를 이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2016년 `몽당연필`(夢堂緣筆)-<붓과 인연이 된 사람들이 모여 꿈을 꾸는 집>이라는 전시모임을 시작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아카데미협회로 발전해 창립전을 개최했으며 올해가 2번째 협회전이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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