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백화점과 대형 할인마트 등 21개소를 중심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 여부, 주차표지 부당사용, 주차방해 여부 등이다.

구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주차공간에 대한 인식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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