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추진 성과보고회의를 지난 9일 본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주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추진 성과보고회의를 지난 9일 본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주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추진 성과보고회를 본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주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17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후 1년차 도시로 그동안 추진성과에 대한 보고와 모니터링 추진한 결과에 대한 주민참여단 채정화 단장 등 발표 보고회, 충남양성평등전문가 김경희 교수의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함께 출범한 56명의 주민참여단은 안전, 돌봄, 건강문화, 일자리, 환경, 홍보 등 6개 분과로 운여,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생활 속 구석구석을 살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문정우 군수는 "여성, 노인,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모니터링 내용을 군정에 접목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이 손잡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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