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시 신관동(동장 이석우)이 `2018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가졌다.

숨은자원찾기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각종 재활용 폐기물과 농업에 쓰인 영농 폐기물을 수집하고 이를 판매함으로써, 환경오염도 줄이고 읍·면·동의 재정상황도 개성하는 특수시책 중 하나로, 매년 신관동새마을회와 마을 이·통장 등 주민과 함께 1회 이상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 행사에서는 지난 열흘 간 수거한 폐기물과 마을 하첨 및 농지 등에 방치된 재활용품과 영농폐기물 등 약 5톤의 쓰레기를 수집했다.

이석우 신관동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은 21세기 환경의 최대 이슈 중 하나"라며 "우리 모두 분리수거를 통해 자원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관동은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 공주시청 환경자원과와 함께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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