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합축제는 지역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등 580여 명이 참석하여 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특강과 예술 동아리, 자유학년제 동아리 등 발표를 통해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의 이지성 작가를 초빙 인문학 강연과 용문초 오케스트라 공연, 초등학교와 중학교 밴드 등 예술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역량, 열정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연 교육장은"사람의 미래는 노력이나 재능이 아니라 그가 마음속으로 생생하게 그리는 그림에 의해 결정된다"며"학생들이 큰 그림을 그리고 꿈을 꿀 수 있도록 인문학 및 자유학년제 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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