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족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족구협회(회장 김기선), 청양군족구협회(회장 손찬식)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족구협회 한종호 이사가 청양군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청양군청 이한주 주무관이 정진석 국회의원으로부터 대회 개최 및 족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표창을 받았다.
대회는 전국 최강부, 충청일반부, 40대, 50대, 60대, 고등부, 중부2부 등으로 나누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진행됐다.
경기결과 △전국 최강부 더이스트 △충청일반부 서천서래아 △40대부 여수다모 △50대부 천안청룡 △60대부 낫소60 △전국청소년부 이천성호 △중부2부 천안청룡(백)팀이 각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고 상장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대회 개최도 전국의 족구 동호인들의 관심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인 청양군을 찾아주신 선수 및 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최선을 다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